[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성인 질병예방 운동교실’ 무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깨·허리 등 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인여성 필라테스 운동교실’, ‘하반기 관절건강운동교실’로 나눠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
‘성인 여성 필라테스 운동교실’은 20대에서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올바른 척추정렬 개선, 근이완 및 유연성 증진·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다.
‘하반기 관절건강운동교실’은 관절염, 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해 40세부터 65세 시민을 대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 및 습관교정, 주요 근육별 강화 운동, 체간 강화·유산소 운동, 근육 마사지로 진행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부터 중년기 시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해 조기 질병예방과 평생건강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시민 건강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의 비용은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 마감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 방문 혹은 전화(031-8024-7292)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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