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2016년 6월 출시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10세대 E클래스(W213)가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E-클래스 10만 번째 차량 전달식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10세대 E클래스는 모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디자인과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 다수의 혁신 기술로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최초 적용된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Screen Cockpit Display)’로 더 높은 차원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는 완전 자율 주행을 향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클래스의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6월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감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전국 56개 전시장과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구매한 E클래스(W213, 17년식 이후)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기존 E-클래스를 반납하고 신형 ‘E 450 4MATIC’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0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1000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 등을 증정한다.
또 ‘메르세데스 스테이’바우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이 3분기 중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E-클래스를 구매 시 전국 9개 호텔 중 한 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E-클래스가 국내 10만대 판매를 달성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만큼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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