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영상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다시보기] 값싸고 트렌디한 세컨하우스가 등장했다!

기사등록 : 2019-07-30 09:2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오현경 인턴기자 =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지난 시간에는 3기 신도시에 대해서 얘기했는데요,
이번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11화에서는 ‘세컨하우스의 입지와 투자방법 및 관리법’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옛날부터 부의 상징이었던 '별장'과는 다르게 요즘 값싸고 트렌디한 가벼워진 형태의 세컨하우스가 나타났습니다.

세컨하우스는 크게 전원주택형과 아파트형이 있는데요.

전원주택형은 자연 속에 짓기, 일정 기간 임대해 살아보기, 단지형 분양 등의 방식이 있습니다.
단지형 세컨하우스는 여럿이서 단지를 형성해 서로 의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형은 관광지, 휴양지 등 관리가 쉬운 곳에 조성되어 관리가 용이해 선호도가 높습니다. 스키를 좋아하는 가족들이 레저형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서울 지역 집을 전세로 놓고 수도권 외곽으로 넓은 전원형으로 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서울로 회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컨하우스를 선택할 때는 먼저 자신과 가족의 성향을 파악해야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세컨하우스 시장이 산, 물, 공기가 좋은 곳과 더불어 교통의 발달로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추세입니다.

인기지역인지 판단할 수 있는 물리적인 방법은 측량 기관인데요.
측량 기관에 해당 지역 토지 측량을 의뢰했을 때 오래 기다리는 경우는 인기 지역입니다.

그렇다면 유명 연예인들이 세컨하우스로 선정한 곳으로 따라가는 것이 좋을까요?
글쎄요, 장용동 대기자는 따라가기보다는 가족의 취향이나 지세, 분위기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세컨하우스 마련시 꿀팁을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 강원도 땅은 겨울에 사야 합니다.
여름보단 겨울에 따뜻한 남향 땅을 잘 구별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내가 사는 땅은 적게 공짜로 쓸 수 있는 땅은 크게 사야합니다.
사유지를 사면 국유지를 쓸 수 있는데 이때 국유지를 아주 싸게 임대 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물과 전기, 도로와의 접근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네 번째, 평생 이곳에 살 것인지 아닌지 이용 기간에 대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도시로 다시 돌아갈 때 쉽게 처분이 될 것인지 감안하여 구매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1억 미만으로 가족들과 가서 즐길 수 있도록 작고 가볍게 마련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 투자성을 노린다면 교통이 새로 개통될 만한 곳들을 살펴봐야 합니다.

세컨하우스의 유의사항인 1가구 2주택에 따른 양도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군, 면 단위의 시골지역에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면 1가구 2주택이어도 무주택으로 인정됩니다.
하지만 집이나 땅이 너무 크면 1가구 2주택으로 인정되어 양도세가 중과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또 연령대별로 세컨하우스를 고려하는 기준도 달라야 한다고 하는데요,
젊은 부부들에게는 손도 덜 가고 관광, 휴양지의 분위기의 아파트형을 추천합니다.

50~60대는 대부분 퇴직하기 전 미리 땅을 마련하는데 집중합니다. 그러나 너무 큰 땅을 욕심내면 관리가 어려워 집니다.

나이가 있으시거나 노인 부양 가구는 병원에 인접해 있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관심 있는 지역이 있다면 사람을 보듯이 함께 사계절을 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앞으로의 세컨하우스의 전망은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전 국민 60%가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고 그와 반대되는 자연의 삶을 동경할 수밖에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할 시기이기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다음 시간의 주제는 ‘신혼희망타운’입니다.
신혼부부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아파트를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부동산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합니다!

[영상 다시보기▼]

 

gusrud6082@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