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5일 저녁 8시 낭만 가득한 소호동동다리 광장에서 여수시립한창단과 국악단, 관현악단 15명이 특별 출연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연다고 23일 전했다.
1부 공연은 여수시립합창단의 창작곡인 ‘여수섬이야기’와 국악단의 해금연주가 울린다. 2부 공연은 여성중창으로 영화 ‘Sunny’와 ‘접속’에 수록된 곡을 노래한다. 3부 공연은 묵직한 남성중창을 만날 수 있고, 4부 공연에서는 영화 ‘보헤미안랩소디’에 수록된 퀸의 명곡을 들을 수 있다.
2019 한여름 밤의 음악회 포스터 [사진=여수시] |
여수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연인, 가족 등과 함께 한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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