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업계와 함께 범금융권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24일 8톤 규모의 양파를 구매해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은수 저축은행중앙회 전무(가운데)와 김동수 공덕동주민센터 동장(왼쪽 두 번째), 최명의 복지2팀장(왼쪽 첫 번째), 이세열 서울시의원(오른쪽 첫 번째), 이은정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센터장(오른쪽 두 번째)이 공덕동주민센터에서 양파 기탁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
이번 기부에는 JT친애저축은행과 함께 IBK저축은행, The-K저축은행, 국제저축은행, 동원제일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유안타저축은행, 융창저축은행, 인성저축은행, 키움예스저축은행, 평택저축은행 등이 참여했다.
중앙회는 구매한 양파를 마포구 공덕동 인근 노인복지관 및 무료급식소에 기탁하고 저축은행은 고객사은품 증정 및 지역 복지센터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저축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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