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공고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진행하는 금호산업은 25일 자사가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 8063주(31.0%)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자료=금호산업]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스스위스증권(CS증권)은 아시아나항공 입찰 참여 의향을 밝힌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요약투자설명서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제공한다.

비밀유지 확약서를 작성한 잠재 투자자는 투자설명서(IM) 등 원활한 매각을 위한 전반 서류가 제공된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모든 의사결정은 금호산업이 매각 주간사 등과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아시아나항공의 정상정 매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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