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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프랑스 화장품 '아이오마' 공급 계약체결

기사등록 : 2019-07-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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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25일 청호나이스는 프랑스 화장품 업체 아이오마(IOMA) 브랜드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마는 프랑스 그로노블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유니레버(Unilever)그룹의 계열사다. 특징으로는 피부타입 측정 후,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보유했으며 현재 스위스·벨기에 등 전세계 30개국에 소개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청호나이스는 아이오마의 5가지 라인(보습·활력·재생·정화·광채) 별 클렌징·마스크팩·크림·세럼·미스트 등 총 21개 제품을 오는 8월 말부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대표는 "전세계 화장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오마 브랜드를 국내 독점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호나이스 화장품 사업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청호나이스 본사에서 아리아 키티차이칸(왼쪽) 해외영업 총괄과 정휘철 청호나이스 대표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9.07.25 [사진=청호나이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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