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빛고을 귀농‧귀촌 2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8월20일부터 10월4일까지 총 13회, 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광주광역시] |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을 중심으로 귀농‧귀촌 지원정책, 지역 선택 및 농지제도의 이해, 농촌생활과 법률지식, 농업소득과 작목선택요령, 농작업 안전관리, 현장견학 등이다.
교육생은 26일부터 8월6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 희망자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ngmlo77@korea.kr)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혜경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맞춤형 영농 교육 운영으로 귀농 실천의지 및 기초역량을 배양하고,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 유도로 농촌의 활력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2-613-5273)으로 하면 된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