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신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김거성(60)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1959년생으로 서울 한성고를 나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신악학 석사, 기독교윤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거성 신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 [사진=청와대] |
그는 1999년부터 7년 여간 한국투명성기구에서 사무총장을 비롯해 부회장과 회장을 지내는 등 우리 사회의 반부패 운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국제투명성기구 이사, 국가청렴위원회 비상임위원, 경기도교육청 감사관도 맡은 바 있으며 현재는 소외계층을 보듬는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대표이사로 있다.
△1959년생 △서울 한성고 △연세대 신학 학사 △연세대 대학원 신악학 석사 △연세대 대학원 기독교윤리학 박사 △국제투명성기구 이사 △한국투명성기구 부회장·사무총장·회장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상임집행위원 △국가청렴위원회 비상임위원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송죽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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