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이번주에는 7월 수출입 동향과 6월 산업활동동향 등 주요 경제지표가 줄줄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달 초 일본의 수출규제가 개시된 이후 발표되는 경제지표여서 더욱 주목될 전망이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오는 29일 기획재정부는 '혁신지향 공공조달 범정부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어린이 래쉬가드 비교정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30일에는 통계청이 5월 인구동향 및 6월 국내인구이동 현황을 발표하고, 고용노동부는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전망'을 발표한다. 관세청은 '상반기 FTA 활용 수출입 교역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
31일에는 통계청이 '6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고, 고용부는 '6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또 보건복지부는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환경부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2018년도 감축이행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다.
내달 1일에는 기재부가 '7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고, 산업부는 '7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한다. 또 해양수산부는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며, 공정위는 '2019년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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