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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친선전 불참’ 호날두, 스페인선 여친과 함께 수상 ‘함박웃음’

기사등록 : 2019-07-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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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스페인=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 불참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선정하는 레전드 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그의 여자친구 조지아 로드리게스, 슈퍼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 등이 참석했다. 호날두는 “이 상은 스페인이 주는 상이다. 이 트로피를 가장 좋은 곳에 놓겠다.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쇼 파문에 국내 한 검사 출신 변호사는 호날두와 유벤투스, 경기 주최사인 더 페스타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에서는 “호날두가 경기를 뛸 의사나 능력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의 논지를 담았다. 호날두는 이날 ‘45분간 경기에 출전한다’는 문구의 계약서에 사인하고도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2019. 07.30.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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