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부동산 서비스업체 직방이 가전제품과 가구가 있는 주거 공간에서 4개월간 무료로 살아볼 수 있는 '살아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직방이 망원동에 마련한 매물 1·2·3호 모습 [자료=직방] |
캠페인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시작된다. 직방은 망리단길과 망원시장 앞, 망원한강공원 근처에 주거 공간(매물 1~3호)을 마련했다. 망원동에서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망원동에 살고 싶은 이유를 해시태그(#직방, #망원동살아보기)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직방 애플리케이션 내 '망원동 살아보기' 배너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원하는 집에서 거주할 수 있다.
김필준 직방 이사(CMO)는 "망원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살아보기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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