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제철 관계자는 30일 경영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정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가 고로 브리더(안전밸브) 개방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며 “지난주 출장을 통해 전 세계에서 브리더 없이 고로를 운영하는 곳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께 고로 브리더 개방에 따른 지자체의 조업정지 처분에 대한 심판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잘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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