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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정청, 오늘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협의회 열고 대책 발표

기사등록 : 2019-08-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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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서 개최
이해찬·이인영·이낙연·감상조·정의용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와대, 정부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간소화 우대국)에서 제외한 데 대해 4일 고위당정청 협의회를 개최해 관련 대책을 발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안건으로 제7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최재성 경제침략대책특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당정청은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화이트리스트 배제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지난달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관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03 kilroy023@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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