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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성지원센터 내 ‘공동육아 나눔터’ 큰 호응

기사등록 : 2019-08-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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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핌] 오정근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고흥여성지원센터 내에 설치 운영 중인 공동육아 나눔터가 부모와 이용 아동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고흥여성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개관 이후 지금까지 공동육아 나눔터를 이용한 군민은 300여 명이다. 

공동육아 나눔터의 모습 [사진=고흥군]

특히 부모와 자녀 집단상담 미술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웃 간 돌봄 품앗이 연계는 물론 장난감, 도서 등 놀이방 제공으로 방학을 맞아 학부모 아동들에게 쉼터와 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수요에 맞춰 공동육아 나눔터가 지역사회의  양육을 책임지는 환경 조성은 물론 확대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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