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6일자로 서울시에 파견된 안권섭 전(前)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사진)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활동을 지원하는 직위다.
안권섭 신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 [사진=서울시] |
신임 안권섭 법률자문검사는 춘천지검 차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로 생활밀착형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수사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 박재억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법무부 대변인으로 이동했다.
안권섭 신임 법률자문검사(제11대) 프로필
◇출생
▲1965년생
◇학력
▲전주 완산고 졸업
▲연세대 법학과(학사)
▲연세대 법과대학원 법학과(석사)
◇주요경력
▲사법연수원 25기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주일 법무협력관 파견, 2011년)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부장검사(2012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 부장검사(2014년)
▲제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2015년)
▲법무연수원 교수(2016년)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 부장검사(2017년)
▲춘천지방검찰청 차장검사(2018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2018년)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