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매주 주말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 가족으로 회당 250명씩 총 10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6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무더운 여름, 대표적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팅을 체험하는 이한치열 힐링 프로그램”이라며 “가족과 함께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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