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MBC 새 예능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재미와 전문성을 더한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배우 한예슬과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뷰티 전문가들이 합세해 보는 재미와 반전의 묘미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스타 의뢰인이 ‘언니네 쌀롱’에 스타일 변신을 요청하면 ‘언니네 쌀롱’은 의뢰인의 최근 스타일 점검에 나선다. 이어 스타일링, 헤어, 메이크업 등 전문가 군단이 스타의 변신을 돕는 동안 ‘대표님’ 한예슬과 ‘언니들’은 메이크 오버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그들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희, 소지섭, 공효진, 한지민 등 톱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한혜연은 “전문가들의 스타일링을 통해 여러 가지를 얻어갈 기회가 되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스타일링을 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특유의 긍정 화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헤어 디자이너 차홍은 “메이크 오버 뿐만 아니라, 의뢰인과 대화를 통해 따뜻한 힐링을 주고 싶다”며 ‘언니네 쌀롱’에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이사배는 “스스로 메이크업을 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많은 팁을 주고 싶다”고 말해 실용적인 뷰티팁을 대거 전할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조세호와 홍현희도 ‘언니네 쌀롱’에 합류한다.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조세호와 각종 뷰티 꿀팁의 소유자 홍현희가 전문가들과 함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웃음과 정보를 함께 담을 MBC‘언니네 쌀롱’은 오는 9월 5일과 12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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