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가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와 도로명 주소 합동 홍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설명 및 체험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마련해 섬과 관련된 주소 상식 및 드론배달점 등 주소 기반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건물번호판 모습 [사진=뉴스핌DB] |
또한 전체 행사장에 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전시 부스와 무대를 ‘도로명주소로 찾기’,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즉석복권 이벤트 등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편리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정애숙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주소 원리를 알면 지번 주소보다 더욱 쉽고 편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