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BA)'에 트로트계 어벤져스 군단이 출연한다.
'2019 SOBA' 측은 8일 "가수 진성, 김수찬, 송가인, 정미애, 홍자 등 트로트계 스타들이 이번 시상식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사진=201 SOBA] |
'안동역에서'로 사랑 받는 끈기의 아이콘 진성과 댄스를 가미한 트렌디한 트로트를 선보이는 김수찬이 무대를 꾸민다.
이어 TV조선 '미스트롯'에서 각각 진, 선, 미를 차지한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가 3인 3색 무대로 관객과 호흡한다.
이외에도 이번 '2019 SOBA'에는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CLC, 오마이걸, 트와이스, 우주소녀, NCT 127, 위키미키,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스트레이키즈, 네이처,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김재환, 청하, 박지훈, 하성운, 양다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 '2019 SOBA'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 최장 기간 진행되는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 내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해와 달리 양일간 이어져 더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음악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2019 SOBA'는 오는 22,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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