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GV의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7월 역대 글로벌 월별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8일 CGV에 따르면, 4DX는 지난달 30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알라딘'이 개봉한 올해 6월(253만명),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상영된 2018년 8월(246만명)의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사진=CJ CGV] |
7월 최다 관객수 동원에는 '알라딘'과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라이온 킹'의 흥행이 크게 기여했다. 이달 7일까지 '알라딘'은 187만명,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115만명, '라이온 킹'은 135만명의 글로벌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된 포팻이다.
전세계 65개국 666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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