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8일 고흥항공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 주관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후원하는 ‘2019 캔위성 체험·경연대회’의 본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팀별로 제안한 캔위성 개발계획에 대한 2단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고등부(슬기부) 10팀, 대학부(창작부) 10팀 등 60여명과 심사위원, 지도교사, 학부모, 대회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가했다.
캔 위성 발사 [사진=고흥군] |
오는 16일 본선결과 및 위성개발 운용성과에 대한 최종결과 발표회를 통해, 관측 데이터 분석 등 임무수행 능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평가결과에 따라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수여는 물론 해외 우주관련 시설 참관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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