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대한항공이 추석 명절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16편, 김포~부산 노선 4편, 부산~제주 4편 등 3개 노선에 총 24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4250석을 추가로 공급하다.
이번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예약시 정해진 기한 내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한 좌석이 자동 취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주요 도시로 가는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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