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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광주전남연구원, 지역발전 모색 ‘머리 맞대’

기사등록 : 2019-08-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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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강진군과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군과 연구원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군정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강진군과 광주전남연구원의 모습 [사진=강진군]

군에서는 이승옥 군수 및 주요 실과소장, 연구원은 박성수 원장을 비롯한 간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군과 연구원은 사업별 방향 제시와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종합개발 △홈골댐 재개발사업 △강진군 수석 전시관 신축 등 5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올해 전남도에서 첫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제출할 △강진역 역세권 개발사업 △젊은 컬러식품 가공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뤄졌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은 일자리 창출과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며 “광주전남 지역의 브레인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는 광주전남연구원에서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kt336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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