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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LB 텍사스, 미네소타에 6대13 대패… 추신수는 휴식

기사등록 : 2019-08-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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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선발 마이클 피네다가 시즌 8승째를 수확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미네소타 마빈 곤잘레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텍사스 선발 페드로 파야노가 시즌 2패째를 안았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텍사스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추신수가 결장한 텍사스 레이저스가 완패를 당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브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서 6대13으로 패했다.

추신수는 지난 6월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이후 40경기(37선발)에 연속 출장한 가운데 최근 4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날 경기서는 교체 출전도 하지 않으며 모처럼의 휴식을 즐겼다.

텍사스 선발 페드로 파야노는 3⅓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볼넷 8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해 시즌 2패(1승)째를 안았다. 미네소타 선발 마이클 피네다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3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8승(5패)째를 수확했다.

미네소타가 경기 초반 승부를 갈랐다. 2회초 루이스 아라에즈가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린 데 이어 제이크 케이브와 막스 케플러의 적시타로 5대0을 만들었다. 3회초 1점을 추가한 뒤에는 4회초 폴랑코와 크론, 곤잘레스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10대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텍사스는 5회말 칼론의 솔로포와 앤드루스의 적시타를 엮어 3점을 추격한 뒤 6회말 펜스의 홈런포와 드실즈의 적시타로 5점을 뽑아냈지만, 미네소타의 맹공을 막지 못했다. 2019.08.16.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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