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오는 21일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 '토마야! 아침밥 먹자'를 함께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아침밥먹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사진=용인시청] |
한창 성장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아침밥을 먹고 충분히 영양소를 섭취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캠페인은 9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캠페인 참여 안내판과 아침밥 먹기 실천판을 배부해 아이들이 아침을 먹은 날 직접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침 식사와 관련된 활동지를 제공해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희망하는 학부모에겐 상담과 설문조사 등을 제공해 아이의 식습관을 분석해준다. 별도 온라인 영양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대상은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곳은 토마야 놀자 홈페이지(www.yitomaplay.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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