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의 자회사 에스파워가 한국수력원자력의 대규모 태양광 경상정비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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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가 지분 100%를 보유한 에스파워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내 자체 24MW 규모의 태양광설비에 대한 경상정비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에스파워는 전 세계에서 400MW 이상의 태양광발전소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태양광 플랜트에 특화된 ‘운영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경상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서동열 에스파워 대표는 “태양광 산업은 시장경쟁이 치열하고 산업 패러다임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라며 “에스파워는 이 같은 외부환경요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에너지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등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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