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및 하반기 축제 홍보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펼쳐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 강진군이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강진군]

이번 박람회에는 ‘여행에 빠지다’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관광업계 등 260여 단체에서 500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관광전과 해외 각국의 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관광전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무궁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그간 펼쳐왔던 노력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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