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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마! 갱년기’…나주시, 여성농민 인문학 강연 개최

기사등록 : 2019-08-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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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 전문 한의사 초청, 완경 여성 건강관리 노하우 전수

[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지역민의 인문학적 지식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연(2회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쫄지마! 갱년기’라는 주제로 한의사이자 여성건강 전문가인 이유명호 강사를 초청, 중·장년 여성의 완경 준비 및 건강관리 노하우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인문학강연 단체 기념 촬영 모습 [사진=나주시]

본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할 읍·면·동 농정팀 또는 시청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나주시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인문·철학적 지식 함양 및 역량강화, 직업적 자긍심 고취, 문화생활 향유를 목표로 한 인문학 강연을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24일에 열린 첫 강연에는 여성학자 오한숙희 강사를 초청, ‘여성농민! 살아있네!’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위로와 공감의 강연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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