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는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와 함께 모집질서 개선 및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상시모니터링 지표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GA협회는 완전판매, 계약유지관리 및 대리점관리 강화 등 실천방안을 협회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안내했다.

GA상시모니터링(General Agency Monitoring System) 지표는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 및 불건전영업 감시를 위해 금융감독원, 보험협회, 보험회사의 22종 기초자료를 분기별로 수집하여 보험대리점별로 3대 부문, 19개 지표를 분석하고, 상시모니터링, 검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GA업계는 「법인보험대리점 상시모니터링 지표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 수립과 같은 자정노력으로 모집질서 개선 및 소비자보호 등 보험대리점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조경민 GA협회장은 "GA업계와 지속적으로 불완전판매 개선과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해 자율적으로 개선 노력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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