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갑질 예방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2기 법률 홈닥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법률 홈닥터는 무료 법률상담 지원제도를 활용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가 요청 시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지난해 제1기 법률 홈닥터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번 제2기를 위촉하게 됐다.
제2기 법률 홈닥터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강혜정 변호사,길인환 부사장,윤동훈 감사실장) |
제2기 법률 홈닥터로 위촉된 강혜정 변호사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법률상담과 복지 혜택 제공을 목적으로 법무부에서 채용해 순천시에 배치한 전문상담 변호사다.
윤동훈 감사실장은 “불공정한 갑질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공공분야가 우리 사회 갑질 근절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