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9월 22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함께 ‘천일홍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일홍 노래자랑’은 시민 참여형 노래경연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진행하며 설운도, 성용하, 강승연, 한여름 등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일홍 노래자랑 홍보 포스터. [사진=양주시청] |
예선은 오는 9월 10일 무반주로 진행하며 선발된 2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경연은 최우수상(1팀 상금 150만원), 우수상(1팀 70만원), 장려상(1팀 50만원), 인기상(2팀 30만원)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양주시민, 관내 직장인과 학생 등 양주시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인이라면 누구나 오는 9월 6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yangju0922@gmail.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천일홍 노래자랑이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흥겨운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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