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권소현이 영화 ‘싱크홀’에 합류한다고 26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자신의 집이 1분 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현실 재난 코미디 영화다. ‘화려한 휴가’ ‘타워’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의 신작으로 앞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배우 권소현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
극중 권소현은 성실하게 가정을 꾸려나가는 동원(김성균)의 아내이자 한 아들의 엄마 영이 역을 맡았다. 그간 ‘마돈나’ ‘미쓰백’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그는 영이를 통해 남다른 모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싱크홀’은 27일 크랭크인하며, 개봉은 오는 2020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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