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봉오동 전투’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450만(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명을 넘어섰다.
[사진=㈜쇼박스] |
이로써 ‘봉오동 전투’는 개봉 20일 만에 수익 창출을 하게 됐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450만명이다.
지난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렸다. ‘살인자의 기억법’(2017) 원신연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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