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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신한은행·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기사등록 : 2019-08-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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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전문기업 성장 지원…최대 1% 금리 우대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혁신성장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소재·부품 전문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이노비즈기업 등 우수 소재‧부품 전문기업 발굴 △소재‧부품 전문기업 우대 금융서비스 제공 △소재·부품 전문기업 사업화 지원 등이다.

8월 26일 이노비즈협회와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의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최동운 신한은행 부행장,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출시한 ‘신한 소재‧부품 전문기업 성장지원 대출 지원’의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노비즈기업의 경우 최대 1%의 금리 우대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비즈기업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우수 소재‧부품 전문기업을 발굴하고, 신한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이들 기업에 대한 금리 및 보증료 우대와 사업화 지원 등에 나선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이노비즈기업에 필요한 금융 혜택까지 더해진다면 소재‧부품 국산화 활성화 및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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