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음식점 등 착한가격업소에 위생관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계룡시청 [사진=뉴스핌DB] |
시는 17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 홍보물 △전문 위생업체 위탁 위생관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정 업소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으로 지원시책을 발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하는 등 착한가격업소가 더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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