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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 출시

기사등록 : 2019-08-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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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몰드 방식 제조 라텍스…구성‧위생성 뛰어나고 수명 길어
제품 렌털 시 3년에 한 번 라텍스 탑퍼 무료 교체 서비스
렌털 기간 중 전문가의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웅진코웨이는 품질과 안전성에 신경 쓴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CMK-PR03, CMQ-PR03, CMSS-PR03)’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는 ‘통몰드 방식’으로 제조한 라텍스(천연고무 원액 함유율 93% 이상) 탑퍼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웅진코웨이의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 [사진=웅진코웨이]

통몰드 제조 방식은 전용틀에 원액을 부어 한 번에 하나씩 생산하는 방식으로 라텍스를 잘라서 이어 붙이는 ‘슬라이스 방식’과 비교해 내구성과 위생성이 뛰어나고, 수명이 길다.

제품은 서로 다른 탄성을 지닌 2종의 독립 스프링을 신체 하중에 따라 7개의 영역으로 배열한 ‘Advanced 7존 듀얼 독립스프링’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의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탄탄하게 지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는 독일 친환경 평가연구소 ECO 인증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안전기준준수 생활용품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이슈가 된 라돈과 방사능 관련해서는 방사능분석센터 등 전문 검사기관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받았다.

웅진코웨이는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를 렌털하는 모든 고객에게 3년(6년 렌털 기준)에 한 번 라텍스 탑퍼를 무료로 교체해줘 새 매트리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웅진코웨이 측은 보통 라텍스는 원재료가 고무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단단해지거나 모서리부터 부서져 가루가 되는 경화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매트리스 렌털 고객에게는 4개월에 한 번씩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를 통해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웅진코웨이의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 [사진=웅진코웨이]

임성근 웅진코웨이 슬립케어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매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편안함을 물론, 품질과 안전성까지 만족시키는 고품질 매트리스”라며 “매트리스 렌털 시장 1위 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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