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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10월 '슈퍼쇼8' 개최…글로벌 콘서트 투어 재가동

기사등록 : 2019-08-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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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슈퍼주니어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로 돌아온다.

슈퍼주니어는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8)을 개최한다.

[사진=SJ레이블]

이번 공연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10년간의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완전한 ‘군필돌’이 돼 개최하는 콘서트다. 또한 지난 5월 소집 해제한 규현이 제대 후 첫 합류하는 ‘슈퍼쇼’여서, 더욱 풍성해진 슈퍼주니어의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쇼 8’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9월 3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9월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순서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E.L.F.(엘프)는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Lysn(리슨)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한편, ‘슈퍼쇼’는 2008년 2월 서울에서 시작한 이후로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사우디아라비아, 런던, 파리, 상파울로,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전 세계 3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온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브랜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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