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는 신제품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김치톡톡'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탠드식 30여 종, 뚜껑식 10여 종 등 40여 종이며 용량은 128리터(L)부터 836리터까지다.
LG전자는 신제품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
이번 제품은 LG전자만의 신선기능인 ‘New 유산균김치+’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New 유산균김치+는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 준다.
327리터, 402리터, 565리터 등 스탠드식 주요 모델에 냉각-순환-유지로 이어지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을 지원하는 것도 강점이다. 이 시스템은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입체냉각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최소화하는 쿨링케어 △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냉기지킴가드 등을 탑재해 냉장성능을 높여준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 상단을 일반 냉장고처럼 쓸 수 있도록 505리터 신제품도 추가했다. 505리터 신제품은 ‘도어쿨링+’를 탑재했다. 이 기능은 김치냉장고의 도어를 열었을 때 외부의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도어 방향의 식품을 빠르게 냉각시켜준다.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뚜껑식이 65만원부터 123만원까지, 스탠드식은 158만원부터 425만원까지다. 색상은 맨해튼 미드나잇, 스타리샤인 등 9가지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고객들에게 본질에 집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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