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일지] 현대차 2019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련

기사등록 : 2019-08-28 09:4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27일, 8년만의 무분규 잠정합의안 도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파업 없는 잠정합의안 도출은 지난 2011년 이후 8년만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7일 하언태 대표이사와 하부영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1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임금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150%+32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포함), 임금체계 개선에 따른 미래 임금 경쟁력 및 법적 안정성 확보 격려금(200만~600만원 근속기간별 차등 지급 / 우리사주 15주) 등이다.

oneway@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