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전국 경총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사관계 현안, 상속세제 등 경제 현안에 대한 국회 입법 등에 대해 공동 대응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사노위 6인 대표자회의'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7.26 mironj19@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방경총 회장 15명이 참석했다.
경총은 지방 경총과 힘을 합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노사관계 영역서 뿐만 아니라 상속세, 상법, 공정거래법 개정 등 기업활동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는 경제·경영 현안들에 대해 지방경총과 협력하며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에
손경식 회장은 “중차대한 시기를 맞아 전국 경총이 지역 경제의 발전과 노사관계 안정의 견인차가 되야 한다”며 “향후 한국경총과 지방경총의 협력 및 지역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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