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2019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로드투어 캠페인은 지난 4월 제주, 8월 부산에 이어 세 번째다. 폭스바겐은 인천 연고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의 홈구장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인천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지역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도 펼친다.
2019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 캠페인 [사진 = 폭스바겐코리아] |
오는 31일부터 양일간 행복드림구장에 폭스바겐 스페셜 팝업을 설치하고 관람객 대상으로 특별 기부 이벤트 ‘쇼 미 더 스피드’를 진행한다.
SK와이번스의 ‘희망더하기’ 활동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 관람객들이 던진 공의 구속 1km/h당 1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양일간 모은 금액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내달 1일 경기에서 모금된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고 경기 전 시타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기장에서는 폭스바겐 아테온 특별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그라운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내달 7일부터 양일간은 인천 송도의 문화공간 ‘트리플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폭스바겐 아테온과 티구안의 전시 팝업 및 시승 행사가 펼쳐진다. 방문객 누구든 현장 신청을 통해 해당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 행사는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시승에 참여자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아테온과 티구안 페이퍼 미니어처 모델을 선물로 증정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SK와이번스가 진행하는 희망더하기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 캠페인을 통해서 더욱 많은 지역 고객들이 아테온과 티구안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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