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DGB금융그룹은 2019년 하반기 총 8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CI=DGB금융지주]

계열사별 모집인원은 DGB대구은행 60명(전문대·대졸 6급 50명·고졸 7급 10명), 하이투자증권 10명, DGB생명 5명, DGB캐피탈 5명(이하 대졸)이다.

지원서는 4일부터 17일까지 DGB금융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합격자는 다음달 1일 발표되며, 이후 필기, 실무자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 여부는 11월 나오며, 채용은 2020년 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DGB금융은 입사지원서 작성의 충실성, 신뢰성, 창의성 등을 중점 체크해 서류전형 당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보유자 및 IT, 디지털 분야 등의 전문 경력보유자도 채용하기로 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이 9개 분야 전문역을 공개 채용하는 등 DGB금융그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취업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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