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6일 태풍 링링에 대비하기 위해 이학수 사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공사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한 기상특보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 발령이 예상됨에 따라 대전시 본사에서 전사에 걸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한강, 낙동강, 금영섬 권역은 화상회의로 참가했다.

태풍 링링 대비 긴급 점검회의 진행 모습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의 댐과 보·소관 시설물에 대한 풍수해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총력대응을 다짐했다.

수자원공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전체 건설현장 및 시설물에 대해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해 호우 및 강풍에 의한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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