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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태풍 ‘링링’ 피해예방 위해 취약현장 방문점검

기사등록 : 2019-09-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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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지하차도·CCTV센터 찾아 “잠시도 긴장 늦추지 말라” 당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폭우 취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9시 한밭지하차도를 방문한 허 시장은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한밭지하차도 등을 방문해 태풍 링링에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대전시]

이후 스마트시티통합센터 내 CCTV통합관제센터도 방문해 태풍 상황 파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방문은 대전지역이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고 있는 링링의 영향권에 들어 있는 가운데 5일 신탄진 지역에 63.5㎜의 국지적 강우가 내리는 등 폭우 시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강풍과 폭우로 주요 기간시설의 기능이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잠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총력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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