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이스타항공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선과 국제선 스케줄을 증편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총 34편 6426석을 증편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사진=뉴스핌DB] |
국제선은 △인천~타이페이 △청주~타이페이 △인천~다낭 등 3개 노선에 대해 16편을 증편해 3024석을 추가 운항한다.
△김포~부산 △청주~다낭 노선은 새롭게 부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같은 증편 및 신규취항으로 연휴기간 이스타항공은 총 1만 2096석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늘어나는 항공수요에 대비해 더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편을 증설했다"고 말했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