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내종석 기자 = 경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LG이노텍 직원들이 6일 월롱100주년기념 체육관에서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LG이노텍 직원과 파주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송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6일 경기 최종환 파주시장이 'LG이노텍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송편만들기'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청] |
2013년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추석맞이 송편만들기는 LG이노텍의 전액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도 이날 만들어진 총 700kg의 송편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노인복지관, 장애인연합회 등을 통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 7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이 가득담긴 송편으로 마음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매년 후원을 해준 LG이노텍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추석맞이 전 나누기 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전을 20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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