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내종석 기자 = 경기 파주시는 LG디스플레이 게스트하우스에서 2019년도 고려인삼 시·군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총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및 (사)한국인삼협회와 전국 인삼주산지 시장 및 군수들이 참석했다.

6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2019년도 고려인삼 시·군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사진=파주시청]

이번 총회에서는 고려인삼의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 및 인삼엑스포 개최 등 고려인삼의 도약과 인삼 종주국으로 위상을 찾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고려인삼의 소비 촉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이곳 파주에서 개최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 고려인삼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인삼 시·군협의회는 2016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안하고 국내 인삼주산지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매년 정기총회 및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으로 상생방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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