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내종석 기자 =경기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금촌통일시장,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등 전통시장 공영주차장과 운정역 환승주차장 등 노외주차장 10곳 1601면과 금촌, 문산, 법원, 조리 일원의 노상주차장 23곳 448면이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
다만 임진각 및 통일동산 관광지는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기간으로 주차질서를 위해 정상적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주변 상가 이용자와 귀향하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체증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무료 개방기간 동안 쾌적한 주차환경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환경정화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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