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 체계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 28개소와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 51개소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주의료원 전경 [사진=공주의료원 홈페이지 캡쳐] |
또 보건소 내과 진료 정상 운영과 보건소 외 29개 보건기관은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일자별 지정 운영한다. 24시간 편의점 78개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 일반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시내 병·의원과 약국 진료일정 안내 및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응급관련 안내・상담・지도 및 진료기관 안내가 필요할 때는 응급전화인 119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하거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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